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 액티브 ETF 2종' 거래고객 이벤트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09:22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09:22

25일 신규상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신규 상장하는 타이거(TIGER) 액티브 ETF 2종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타이거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와 '타이거 글로벌BBIG 액티브 ETF'다.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ETF다. 90% 이상 추종지수를 복제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70%만 비교지수 성과를 추종하고 나머지는 운용역 판단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액티브 펀드 특성과 매매가 용이하고 저비용이라는 ETF 장점을 결합했다.

타이거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는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주식에 투자한다. 퓨처모빌리티는 이동수단이 기술과 융합한 전기차, 자율주행, 공유경제, 플라잉카 등을 말한다. 

[서울=뉴스핌]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타이거 퓨처모빌리티 액티브 ETF는 Fn가이드퓨처모빌리티 지수가 비교지수다. 지수는 2차전지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WISE 2차전지테마 지수와 수소차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Fn가이드 수소퓨처모빌리티 지수'를 혼합해 산출한다. ETF는 지수를 반영해 70종목으로 유니버스를 구성하며, 이 중 30개 내외 기업에 집중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타이거 글로벌BBIG 액티브 ETF는 전세계 BBIG 테마 ETF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BBIG는 4차 산업혁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술산업으로, 배터리(B), 바이오(B), 인터넷(I), 게임(G)으로 구성된다.

타이거 글로벌BBIG 액티브 ETF는 나스닥 100 인덱스가 비교지수다. 지수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금융회사를 제외한 업종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된다. ETF는 나스닥100 추종 ETF를 50% 편입해 지수 성과를 추종하고, 글로벌 BBIG ETF 5개 종목에 각각 10%씩 투자해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거래이벤트는 4개 증권사를 통해 진행한다. 이날부터는 KB증권과 SK증권에서, 6월에는 유진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에서 각각 진행한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