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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KPGA 하위권' 박찬호 "강판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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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첫날 13언더파

[군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48)가 KPGA 대회 정규 대회에 도전했다.

박찬호는 29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더불어 보기 8개, 트리플보기 1개로 12오버파 83타를 기록, 하위권에 위치했다.

박찬호의 1번홀 두번째 아이언 샷. [사진= KPGA]
1번홀 퍼팅 러인을 살피는 박찬호. [사진= KPGA]
박찬호가 9번홀 트러블샷후 볼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사진= KPGA]
9번홀 파세이브 성공 후 세리머니 펼치는 박찬호. [사진= KPGA]
마지막 18번홀 버디 성공후 V자를 펴보이며 포즈를 취한 박찬호. [사진= KPGA]
18번홀 홀아웃후 김형성과 악수를 나누는 박찬호. [사진= KPGA]
첫날 경기후 인터뷰하는 박찬호. [사진= KPGA]

김형성(41), 박재범(39)과 같은 조를 이룬 박찬호는 319.3야드의 비거리를 내는 등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마지막 18번홀 7m 거리에서 유일한 버디 1개를 건진 그는 퍼트 수는 41개를 기록했다.

오전조로 먼저 경기를 마친 박찬호는 "어제 연습라운드에서 경험을 했고 지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경기를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루틴에 따라 경기를 준비했다. 막상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서니 중압감과 긴장감이 들었다. 안타도 많이 맞고 볼넷도 많이 허용하면서 5회를 마쳤다. 그 다음 회에서 2개의 아웃 카운트를 잡고 강판된 것 같다. (웃음)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쳤는데 강판된 상황에서 타자들이 잘 쳐 팀이 승리한 경기라고 표현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프로 자격을 취득하고 싶다. (웃음) 이번 대회 끝나고 여러 선수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진단도 해볼 것이다. 야구에 대한 공부도 계속 하고 있다. 대회가 끝나면 미국으로 가서 김하성 선수의 경기도 볼 생각이다. 여름엔 도쿄올림픽이 개최되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선발될 선수들의 플레이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124승을 거둔 박찬호는 공인 핸디캡 3 이하의 조건을 충족, 초청선수로 나섰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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