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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미나리' 오스카 앞두고 급락, SM LIFE DESIGN…'기생충' 땐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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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와 판권계약…'미나리' 관련 구체적 사업 확정 시 공지"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6일 오전 10시36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을 앞두고 SM LIFE DESIGN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미나리' 배급사와 판권계약을 맺은 것이 부각되는 모습인데, 지난해 '기생충'의 쾌거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탄력을 받은 것과 맞물려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시상식 이후 주가 향방이 주목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SM LIFE DESIGN은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35원, 3.3% 내린 3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주가가 15% 넘게 급락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이는 지난해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상을 수상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2020년 2월 10일(한국 시각),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오스카 트로피 4개를 거머쥐자 제작사와 투자사 그리고 배급사 등의 주가가 요동쳤다.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해 오스카상 시상식이 열린 2월 10일 이후 상한가 두 번을 포함해 5거래일 연속 오르며 13일까지 147.8% 뛰었다. 수상 발표 직전 거래일인 2월 7일 1.5% 오른 것까지 더하면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지난해 연초 이후 2월 7일까지도 주가가 21.2% 올랐다.

바른손이앤에이의 모회사 바른손의 상승폭은 더 컸다. 바른손은 수상 당일인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내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수상 이후로만 17일까지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총 206.2% 급등했다. 수상 직전 2월 6일과 7일에도 각각 0.3%, 1.8% 올랐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미나리' [자료=판씨네마]

투자사 컴퍼니케이와 큐캐피탈도 웃었다. 컴퍼니케이는 2월 13일 상한가를 포함해 수상일인 2월 10일부터 4일 연속 상승하며 86.2% 뛰었다. 큐캐피탈은 수상 당일엔 소폭 하락했다가 이튿날인 11일부터 3일 내리 상승하며 5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큐캐피탈 역시 13일에 상한가를 찍었다.

배급사인 CJ ENM은 상황이 조금 달랐다. 수상을 앞두고도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다 수상 이후에도 제작사나 투자사에 비해 오름폭이 그리 크지 않았다.

지난해 연초 이후 2월 7일까지 9.2% 주가가 떨어진 CJ ENM은 '기생충'이 오스카상을 받은 2월 10일 2.3% 올랐다. 이후 CJ ENM은 그 다음 날인 11일 3.0% 상승한 뒤 12일 하락 반전했다.

SM LIFE DESIGN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영화 '미나리' 배급사인 판씨네마와 판권계약을 맺은 FNC애드컬쳐를 2018년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회사다.

올해 들어 이달 22일까지 주가가 131.6% 상승했다. '미나리' 수상 기대감에 더해 디즈니, 넷플릭스 관련주로 엮이며 콘텐츠 사업 등이 시장의 관심을 받은 영향이 컸다.

다만, 오스카상 발표 직전 거래일인 지난 23일에는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5.43% 밀려났다. 이어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이날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갑작스레 급락세를 연출했고, 이후 서서히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영화 '미나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간 한국계 이민 가족들의 고군분투 생존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윤여정 씨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윤여정 씨는 오스카상에 앞서 열린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휩쓸었다.

SM LIFE DESIGN 관계자는 "판씨네마와 판권 계약을 맺고 있다"면서 "영화 '미나리'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정해지면 SNS 등을 통해 알릴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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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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