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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티캐스트,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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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의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해결 첫 사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2년전부터 계속된 티캐스트와 LG헬로비전의 방송채널 송출계약 분쟁이 최종 조정됐다. 방송프로그램 사용료 분쟁 최초로 양사가 조정안을 수용한 사례다. 다만,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티캐스트와 LG헬로비전 간 방송채널 송출계약 관련 분쟁이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따라 조정이 이 같이 성립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모습 [사진=방통위] 2021.01.13 nanana@newspim.com

티캐스트와 LG헬로비전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방송채널 송출계약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방송채널 프로그램 사용료에 대한 이해관계가 첨예해 지난해 말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티캐스트는 지난 1월13일 방송분쟁조정위원회에 LG헬로비전과의 방송분쟁조정 신청을 했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총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도출된 조정안을 지난 2일 분쟁조정 당사자들에게 통보했고 지난 16일 이를 양 사가 최종 수용해 방송분쟁 조정이 이뤄졌다. 이번 조정은 방송프로그램 사용료 관련 분쟁에 대한 최초의 조정안 제시 및 방송분쟁 당사자 모두가 조정안을 수용한 사례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송채널 송출계약은 양 당사자 간의 자율적인 협상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2회 이상의 대면 협의를 통해 합의를 권고하는 한편, 분쟁조정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2회의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분쟁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양측에게 보다 진전된 협상안을 제시하도록 하는 등 이번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조정안의 내용은 타 유료방송사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간 방송채널 송출계약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양사에서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공개를 원하지 않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창룡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방송사들의 광고 수익 감소로 인한 투자 축소와 매출 감소 등의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제작자인 PP와 플랫폼의 적정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등에 대한 분쟁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방송분쟁 발생 시 방송분쟁조정위원들과 함께 합리적인 분쟁 해결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청권 피해로 이어지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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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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