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무선 충전에 살균기능·휴대성까지
KT숍 구매가능...프리미엄 단말 구매시 제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자체 기획하고 제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충전기'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크닉 UV 충전기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에너지, 파워' 부문과 'iF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텔레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 KT샵 고객들을 위해 자체 기획하고 제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충전기'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사진=KT] 2021.04.16 nanana@newspim.com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피크닉 UV 충전기는 휴대폰의 UV 살균과 무선 충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충전하는 위치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5분만에 유해세균이 99% 살균된다. KT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피크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은 살균과 충전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차별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디자인에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크닉 UV 충전기는 오는 26일부터 진행 예정인 '가정의 달 기획전'과 아이폰12, 갤럭시S21 등 프리미엄 단말 구매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병무 KT O2O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KT샵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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