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참패에 하루 만에 입장문 발표
"부동산 부패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 실현하는데 매진할 것"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4·7 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밝힌 입장문을 통해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5 photo@newspim.com |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 경제회복, 민생안정, 부동산 부패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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