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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박형준 마지막 TV토론…엘시티·라인 등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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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남동현 기자 = 5일 열린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마지막 토론회에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의 엘시티 매매특혜 의혹 등을 놓고 여야 주자 간 설전이 벌어졌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박 후보와 '서로 네거티브 선거를 한다'고 공격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KNN 주최로 열린 부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상호 토론에서 그동안 엘시티 매매 특혜의혹을 제기해온 김 후보에게 박 후보가 네거티브를 한다고 먼저 맞받아치면서 치열한 토론이 벌어졌다.

KNN 주최로 열린 부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사진=KNN캡처] 2021.04.05 news2349@newspim.com

박 후보는 "민주당이 하는 일을 보면 일종 허수아비를 세워 놓고 비리 의혹을 생산해서 상대방 후보를 흠집내 이미지를 나쁘게 해 이득을 보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비난하며 "최초 분양을 받았다는 분의 녹취록을 제공하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분은 어제 민주당 사무처장인가 당직자로부터 밤 12시30분쯤에 전화를 받았다. 고백하라고 압박을 받았다고 하더라"며 "당시 미분양권 110개가 거래소에 나와 있었는데 무슨 특혜냐"고 반박했다.

이에 김 후보는 "지난 2016년부터 언론에 불거진 문제이며 최모 씨에 따르면 그때 당시 B동 10개 정도 물건은 시장에 나온 물건이 아니라고 했다"면서 "이영복 씨가 로비용 혹은 특혜 대한 보은용으로 만든 물건이 아냐냐며 박 후보도 살고 있는 호수를 이야기했다.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역공을 펼쳤다.

박 후보는 즉각 녹취록을 공개하며 민주당이 최초 분양자를 압박하는가 하면 최모 씨에 대해서도 인위적으로 엘시티 127건을 인수해 3년간 죗값을 치렀는데 이를 회유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공개한다고 재반격했다.

박 후보는 김영춘 후보의 라인 사건을 정조준했다.

박 후보는 "2억5000만원 라임 사건은 무엇으로부터 받았다는 녹취가 나왔는데 수사가 진행이 안 된다"면서 "남부지검의 증권범죄 수사본부를 해체를 해버리고 하세월로 지금 연기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후보가 정말 깨끗한 몸으로 선거에 나오려고 했으면 그것부터 수사받고 털고 나았어야 한다"고 공격했다.

김 후보는 "수사 건수가 안되니까 수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날 선 각을 세우며 "김봉헌씨가 2억5000만원을 줬다라는 진술 자체를 본인이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라고 맞섰다.

국회 조형물인 사과나무와 관련해서도 공방을 주고 받았다.

박 후보는 "제작비로 작가에게 5000만원, 설치비 3000만원, 무대 설치비 등을 포함해 총 1억3000만원 정도가 들어갔다"고 설명하며 "국회의 조형물을 갖다가 놓는 것은 제가 협의할 권한이 있다. 상징성이 있어 자기가 돈을 다 안 받아도 재능기부 형식으로 할 수 있으니까 접촉해 바라고 제가 몇 사람을 추천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두바이에 설치된 작품은 7만 달러에 작품이 가고 설치비까지 한 10억원 정도된다. 이것을 5000만원 그리고 설치비 3000만원, 8000만원에 국회에 설치해놨다고 하면 작가가 재능 기부한 것이다.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닌다"고 했다.

김 후보의 생각은 달랐다. 김 후보는 "방송국 보도에 따르면 당시 1월에 작가를 미리 내정했으며 그 과정에서 박 후보의 추천이 있었다는 실무자 이메일이 공개됐다"며 "두 달 뒤에 미리 내정해놓고 심사위원을 여는 이런 과정이 어떻게 특혜가 아니고 재능 기부를 한 것이냐"고 따졌다.

김영춘 후보의 친형 땅 구청 판매와 관련해서도 신경전이 이어졌다.

박 후보는 "김 후보가 자기 형 땅을 구청에 판 것이야말로 이해관계에 딱 충돌에 걸리는 문제"라고 맹공을 퍼부으며 "그 땅도 거의 저희가 보기에는 쓸모가 없다. 그 땅이 지난 번에 전직 구청장 때 된 거라고 했는데 아니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해명에 나선 김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하계열 구청장 시절 매각 협의가 들어왔다. 제 형이 구청에서 제시하는 감정가 가격으로는 못 판다 거절을 했다"고 언급하며 "동네 노인 어른들을 위한 헬스케어 센터였다. 그런 좋은 일을 하겠다고 하니까 팔라고 제가 부탁을 했다. 구청과 부동산 매개를 해서 협의가 진행되었지만 지방선거로 치러지면서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고 구청장이 바뀌면서 마무리되었다. 가격도 덜 받고 팔았다"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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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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