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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47.4억달러 전년비 44.7% '쑥'…도착기준 1분기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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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1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실적 발표
핀테크 등 신산업 분야 27.7억달러…39.2%↑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기준(계약)과 도착기준(실제 투자실행) 금액이 모두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재확산 반복으로 지난해 지연됐던 투자가 인수합병(M&A) 투자를 중심으로 재개된 데 따른 것이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1분기 FDI 실적'에 따르면 외국인집접투자 신고금액은 47억4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44.7%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역대 3번째 실적이다. 도착기준도 42억7000만달러로 42.9% 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FDI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 달리 산업부는 1분기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은 코로19 영향을 조기에 극복한 동시에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신고·도착기준 역대 1분기 FDI 실적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04.05 fedor01@newspim.com

1분기 FDI 특징을 보면, 친환경·저탄소 사회 대응을 위한 그린 뉴딜 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분야 투자가 증가하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눈에 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시장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자상거래, 핀테크, 공유경제 등 비대면(Untact) 산업과 온라인 플랫폼 관련 신산업 투자규모가 신고·도착기준 모두 증가했다.

신고 규모는 27억7000만달러로 전년 19억9000만달러보다 39.2% 늘었다. 도착규모는 23억5000만달러로 1년 전 20억9000만달러보다 12.2% 증가했다. 전체 외투에서 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8.3%로 전년(60.7%)과 유사한 수준이다.

반도체 재료, 첨단 신소재, 미래차 부품 등 핵심 성장소부장 산업 분야 투자가 지속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하지만 전체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소부장 분야 전체 투자 규모는 신고 기준 2억6500만달러로 전년 4억4700만달러보다 많이 줄었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투자가 유입돼 그린뉴딜 분야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신고기준 5500만달러로 지난해 700만달러보다 8배나 늘었다.

1분기 업종별 FDI 동향을 살펴보면 제조업은 줄어든 반면 서비스업은 크게 늘었다. 제조업 신고금액(4억5000만달러)과 도착금액(2억7000만달러)는 각각 28.0%, 70.6%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신고금액(41억6000만달러)과 도착금액(39억8000만달러)이 각각 57.0%, 92.9% 증가했다.

국가별 FDI는 미국과 중화권은 감소한 반면, 영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과 일본에서 많이 증가했다. 미국과 중화권 신고금액은 각각 2억3000만달러와 8억6000만달러로 39.4%, 41.2%씩 감소했다. 도착금액도 3000만달러, 6억5000만달러로 87.7%, 51.0%씩 줄었다.

영국을 포함한 EU와 일본의 신고금액은 31억1000만달러와 2억4000만달러로 각각 316.8%, 91.4% 증가했다. 도착금액은 24억4000만달러, 2억달러로 314.6%, 133.7%씩 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속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착 기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K-뉴딜, 소부장 등 우리 산업 정책과 연계한 첨단투자 확대를 통해 올해 FDI 플러스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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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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