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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람코에너지리츠, 자산 매각 후 '특별배당' 가능성↑...52주 신고가

기사입력 : 2021년04월01일 14:41

최종수정 : 2021년04월01일 14:41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코람코에너지리츠가 1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9분 현재 코람코에너지리츠 전 거래일 대비 1.57% 오른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신고가인 518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직전 신고가는 5160원이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9만 3955주 순매수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만 8247주 순매수, 9만 8691주 순매도 했다.

코람코에너지리츠는 지난달 21일 187개 주유소 자산 중 27개 부지를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체 자산의 18% 가량으로 1800억 원 가치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30일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투자회사법상 매각차익이 발생하면 리츠는 해당 사업년도에 즉시 배당해야 하므로 회계년도 3기(결산일 2021년 11월)에 가장 많은 특별배당이 분배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zunii@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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