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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친환경보일러' 빛났다… 23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기사입력 : 2021년03월25일 09:10

최종수정 : 2021년03월25일 09:10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서 업계 최고점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25일 발표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23년 연속으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K-BPI 종합지수는 701.2점으로 2위 이하 브랜드들과 100점 이상의 점수 격차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귀뚜라미] 2021.03.25 shj1004@newspim.com

귀뚜라미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성능이 탁월한 친환경보일러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귀뚜라미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TV-CF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도 정부가 목표한 23만대의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귀뚜라미는 스마트 홈과 화장실이 2개인 주택의 증가 등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과 온수증대 기술을 모두 적용한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과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에 주력해 온 귀뚜라미는 지난 2018년 38% 수준이었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판매 비중을 지난해 80% 수준까지 2년 만에 2배 이상 성장시켰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보일러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술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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