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제룡전기, 작년 4Q 수주·수출 '점프'..."고마진 상품 주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수변압기 시장에 집중...미국·멕시코 등 수출↑"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8일 오전 10시1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제룡전기가 작년 4분기 수출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 회사 측은 앞으로 고마진 상품에 주력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제룡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제룡전기의 작년 4분기 변압기 수출액은 48억원으로 작년 1~3분기 누적 합산 수출액(45억원)보다 더 많다. 이에 작년 변압기 전체 수출액은 93억원으로 전년대비(23억원)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제룡전기 관계자는 "업종 특성상 4분기에 실적이 많이 잡힌다"면서 "수출은 전년대비 크게 늘었는데,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해외영업이 최근에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전체 실적은 매출 441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0%대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수주잔고와 고마진 상품 중심의 해외수출이 대폭 늘어 향후 수익성 중심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흘러나온다.

회사 측은 사업보고서의 '향후전망'에 "수출부문에서도 외형 성장중심의 전략에서 당사의 강점을 살리면서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지중매설형 고체절연변압기 등의 전략제품을 앞세운 내실강화를 중시하는 성장전략을 추진중에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어 이를 기회 삼아 해외 특수변압기 시장의 점유율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룡전기 관계자는 "범용 상품보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특수변압기에 집중하겠는 전략"이라면서 "특허를 가진 제품으로 미국, 멕시코 등의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수주도 대폭 늘었다. 작년 말 수주잔고는 332억원으로 전분기(159억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4분기에 사업 집중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2019년 말에 비해서도 높은 잔고 수준이다.

높아진 수주 잔고와 해외 수출 증가 등으로 공장 가동률은 96%에 달해 거의 풀가동 수준이다. 다만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아직까지 증설 등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최근 정부의 전기차 급속충전소 인프라 확충 정책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급속 충전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고압선을 끌어와야 하고, 변압기를 고압용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변압기 수요가 대폭 늘어날 수 있다는 논리다. 이에 대해 제룡전기 관계자는 "급속충전 관련해서 변압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아직 피부로 느낄 정도는 아니다"면서 "아직 규격이라든지 표준화된 가이드라인 등이 내려오지 않았다.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제룡전기는 주력 사업인 변압기가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매출 441억 가운데 수출은 93억원. 최근 수년 간 수출액과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주가는 작년 3월 증시 폭락 시기를 제외하면 지난 1년간 5000원~6300원대 박스권 장세를 보였다. 작년 11월부터 소폭 오름 추세를 기록중이다.

 

제룡전기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