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일주일째 한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3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697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8540명이며,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157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3.09 nulcheon@newspim.com |
밤새 대구에서는 '중구 일가족'과 '남구 소재 체육시설' 연관 이용자에 대한 진담검사에서 1명이 추가 발생해 해당 체육시설 등 연관 누적자는 '중구일가족' 4명, 남구 체육시설 종사자 2명, 이용자 4명, 가족 1명 등 11명으로 불어났다.
또 북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해당 병원 연관 누적 확진자는 직원 13명, 환자 30명, n차감염사례 2명 등 45명으로 증가했다.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3명이며 이 중 104명은 지역 내외의 8곳 병원에서, 9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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