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송호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재선거에 이흥엽 후보를 공천했다.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 8일 공천을 신청한 이흥엽, 조돈길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예산군의원 라선거구 이흥엽 후보[사진=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2021.03.03 shj7017@newspim.com |
이후 조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했으나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서 기각됨에 따라 이 예비후보가 3일 제5차 당무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 후보는 1959년 예산군 덕산면 출생으로 1980년 농촌지도직으로 공직을 시작해 예산군의회 전문위원과 예산군 덕산면장을 지냈으며 예산군청에서 농정유통과장과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2017년 퇴임 이후에는 예산군 농업회의소에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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