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가 밤사이 익산에서 4명, 전주 2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확진 1202명째다.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14명, 26일 18명, 27일 6명, 28일 8명, 1일 1명 등 5일 동안 47명이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3.01 lbs0964@newspim.com |
익산시에서 전날 오후 4명(10대·20대·40대·60대)이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으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휘트니스 관련 n차 감염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전주시에서도 이 휘트니스 관련 전날 오후 20대 1명과 1일 오전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완주군에서도 60대 1명이 전날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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