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집단감염 관련 등 1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감염자들은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이 3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이다. 나머지 4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서구 병원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26명으로 집계됐다.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 중인 남동구의 요양병원에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16명이 됐다.
서구 가족·지인 집단감염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4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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