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가 전날 오후 1명 추가된데 이어 28일 오전 2명이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193명째다.
전주시에서 30대 1명이 전날 휘트니스 관련으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2명이 추가 감염돼 전주시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40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2.28 lbs0964@newspim.com |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25일 14명, 26일 18명, 27일 6명, 28일 2명 등 4일 동안 40명이 발생했다.
전주시에서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밀접 접촉자들의 자가격리도 크게 늘었다.
이날 현재 자가격리자는 전주 640, 남원 135, 군산 133, 완주 57, 익산 43, 정읍 28명 등 전북도내 전체 1096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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