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6일 오후 2시 15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원룸텔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20여명이 대피했으며 1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원룸텔 화재 현장[사진=인천 남동소방서]2021.02.26 hjk01@newspim.com |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51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텔 5층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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