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3명, 26일 15명 등 무더기 확진....전북 누적 1179명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6일 오전 전주시내 모 휘트니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휘트니스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전북 누적 1179번째다.
이날 확진된 4명은 전주시내 모 휘트니스 20대 강사(1149번) A씨와 지난 21일 전주시내 모 술집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가운데 1명은 발열·가래·기침 증상을 보이고 나머지 3명은 무증상이다.
전주시내 모 휘트니스 관련 무더기 확진[사진=뉴스핌DB] 2021.02.26 lbs0964@newspim.com |
A씨와 관련된 확진자들 28명 가운데 23명은 휘트니스 회원들이고, 이날 확진된 4명중 1명을 지난 21일 카페에서 접촉헤 이날 오전 확진된 1명 등 5명은 비회원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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