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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26일부터 1단계 9.6만명 접종...11월까지 시민 7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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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환자 및 종사자 등 9.6만명 우선접종
65세 이상 4~6월, 기타 시민 7~10월 접종예정
이상징후 등 사후관리 강화, 안전성 확보 주력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 환자 및 종사자 등 9만6000명을 시작으로 백신접종계획에 착수한다. 대상자를 3단계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11월까지 서울시민의 70%에 달하는 606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 진단면역이 가능한 토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4일 코로나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백신접종계획을 공개했다.

서정협 시장권한대행은 "전 시민 백신접종이라는 전례없는 도전에 앞서 3단계(접종대상), 3개 트랙(접종방법), 3중 관리(모니터링‧조치)에 이르는 '333대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26일부터 1차 접종시작, 요양시설 환자 등 9.6만명 대상

서울시 백신접종은 정부 방침에 따라 26일부터 시작한다. 접종대상을 우선순위에 따라 분류하고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1.02.24 peterbreak22@newspim.com

1단계 접종대상자는 총 9만6000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1.6% 가량이다. 26일부터 서울시내 요양병원 137곳과 요양시설 277곳의 만 65세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2만2615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대상자 92.1%가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대응 요원들에 대한 접종이 이뤄진다. 1단계 접종대상자에 대한 1차 접종은 3월까지, 2차 접종은 4~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서 대행은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백신직송을 통해 자체접종하고 요양시설은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찾아가거나 시설별 의사 등을 통해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단계 접종은 4~6월에 이뤄진다.

65세 이상 154만5000명,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1만여명과 종사자 5700여명, 1단계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의료기관과 약국 종사자 26만여명,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2.8만명 등 총 185만명이 대상이다. 전체 대상자의 30.5%에 달하는 규모다.

3단계 접종은 7월에서 10월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대상자의 67.8%에 해당하는 411만명이 대상이다. 단계별 접종 중 가장 많은 규모다. 1, 2단계에서 제외된 모든 시민이 이 기간 접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 대행은 "50~64세 성인,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군인, 경찰, 소방, 사회기반종사자, 교육‧보육시설 종사자부터 그 외 시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예방접종센터·위탁의료기관·방문접종 등 접종망 확대

접종방법은 백신의 특성과 도입 시기, 접종대상자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방문접종 3개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초저온 관리가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정부가 중앙접종센터 1곳을 국립중앙의료원 내에, 서울시가 지역접종센터 29곳을 구민회관 및 체육관 등 대규모 공공시설에 설치‧운영한다.

서 대행은 "자치구별 1개소를 기준으로 설치하되 인구가 50만명 이상인 강남, 강서, 노원, 송파 등 4개구는 1개소씩 추가 설치해 지역별 병목현상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접종센터는 현재 25개소에 대한 장소를 확정했다. 서울시 1호 지역접종센터는 성동구청 내 다목적 강당에 설치하고 3월 중순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군‧경과 협력해 접종센터를 24시간 관리하는 상황실도 운영한다.

예방접종은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병원에 위탁해 수행한다. 지역접종센터와 대형병원의 매칭을 유도해 서울만의 특화 운영 모델도 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3월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7월까지 25개 자치구 전역에 나머지 센터도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 확보는 6월까지 3500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1월말 수요조사를 통해 3151곳의 참여의향 기관을 확보한 데 이어 백신공급 확대에 맞춰 현장점검을 거쳐 순차적으로 위탁계약을 추진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1.02.24 dlsgur9757@newspim.com

'찾아가는 접종'은 노인요양시설, 중증장애인시설 입원‧종사자 등 방문 접종이 곤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로 1단계 대상자들에게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25개 자치구에서 의사 74명, 간호사 173명, 행정인력 170명을 배치해 총 41개 방문접종팀을 구성‧운영한다.

◆ 이상반응 등 집중관리, 전문가 상담 강화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등에 대해서는 예진‧모니터링‧응급조치 등 체계적인 3중 관리대책으로 대응한다.

백신 접종 전 예진단계에서 알레르기 반응과 관련한 아나필락시스 위험군을 사전에 선별하고 접종후 현장에서 15~30분간 이상반응을 관찰한다. 귀가 후에 이상반응이 나타나 신고가 접수될 경우에는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즉시 병원과 연계한다.

서 대행은 "민관합동 신속대응팀을 운영해 중증 이상의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른 조사‧대응에 나서겠다. 이상반응 소통을 위한 '시구-질병관리청간 핫라인'도 운영한다. 접종 3일후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해 이상반응 여부를 체크하고 예방접종도우미 앱 등 플랫폼도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 내에 백신 전담 페이지를 운영중이며 26일 접종 개시와 동시에 일일 접종현황과 접종자 수, 접종시설 현황은 물론 이상반응자 현황 및 조치결과 등의 제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또한 120다산콜에 '코로나 예방접종 일반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답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간호사도 배치했다.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는 5월 이후에는 의료인력을 추가 투입해 즉답이 어려운 전문적인 내용을 추후 답변하는 '콜백 서비스'도 실시한다.

서 대행은 "백신접종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첫 발을 떼는 전환의 시간이다. 백신접종계획이 차질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백신접종이 진정한 희망의 시간을 열 수 있도록 개인 생활방역수칙은 오히려 이전보다 더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하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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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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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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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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