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오는 24일~3월 12일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16억원)과 경유차 폐차 후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3억 2000만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3억 80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8250만원)을 시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2021.02.22 wh7112@newspim.com |
올해부터 총중량 3.5t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최소 300만~최대 600만원으로 확대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며,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삭기이다.
등기우편을 통한 접수는 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사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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