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도에서 50대 여성이 승용차를 몰고 가다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아 숨졌다.
22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분께 인천시 중구 운남동 영종도 한 도로에서 A(51·여)씨가 몰던 모닝 차량이 지하차도 입구에 있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인천 영종도 교통사고 현장[사진=인천 영종소방서] 2021.02.22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인천대교에서 영종하늘도시 방향 지하차도로 진입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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