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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국내 누적 1000만 다운로드 기록…5명 중 1명이 쓴다

기사입력 : 2021년02월05일 10:58

최종수정 : 2021년02월05일 10:5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OTT 업체 왓챠가 국내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00만을 넘겼다.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인기 서비스로 우뚝 선 것이다.

왓챠는 5일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000만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1일 무료 이용권' 천만장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부터 7일까지 왓챠 이용권 등록 페이지에서 별도의 결제 정보 입력 없이 코드명 '감사합니다천만에요왓챠'를 적용하면 하루 동안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 등 9만여 편에 이르는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 및 현재 이용권을 구독하고 있지 않은 기존 가입자가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왓챠] 2021.02.05 jyyang@newspim.com

왓챠는 2016년 1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뒤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대표 OTT로 자리매김 해왔다. 서비스 시작 후 1년여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1백만 건을 기록한 왓챠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국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HBO 인기 드라마 '체르노빌' '왕좌의 게임'을 독점 공개하며 2019년 11월 다운로드 5백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에는 독점 공개 콘텐츠 '왓챠 익스클루시브'를 론칭하고 10개월 만에 1천만 건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서비스 초기 5천 편에 불과했던 콘텐츠도 9만여 편 이상 서비스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도 대폭 강화됐다. 지난 2020년에는 '해리 포터' '호빗' 등 대작을 연이어 공개해 큰 주목을 받았고, 2021년에도 '징벌' '코요테' 외 다양한 독점 작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의 취향과 다름이 인정받게 하겠다는 왓챠의 비전에 공감해준 사용자들 덕분에 빠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국내 대표 OTT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왓챠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간 채팅과 함께 콘텐츠를 단체 관람하는 '왓챠 파티' 정식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키즈 전용 모드를 제공하는 키즈 프로필 개편,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HDR10+ 등 최신 영상 및 음향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확대 등 지속적인 사용 경험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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