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PvP 가능 지역 '북천황의 감옥' 추가
'장비 강화', '근처 수행자 찾기' 등 편의성 개선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넥슨이 4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북천황의 감옥'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470레벨 이상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북천황의 감옥'을 추가했다. '북천황의 감옥'은 '오독산'과 '현철'을 소모해 입장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 '북천황'을 처치하면 '망토',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1.02.04 sunup@newspim.com |
'북천황의 감옥'은 PvP(Player vs. Player) 가능 지역으로 같은 문파 혹은 동맹 문파, 그룹원을 제외한 모든 유저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유저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장비 강화 시 강화 경고 팝업 조건, '강화안정제' 선택 가능 조건 등 강화 관련 UX를 개선하고, '근처 수행자 찾기' 아이콘을 누르면 맵 전체의 유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편의성 부분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2월 4일부터 24일까지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일반 돌림판 재화'를 사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돌림판' 단계에 따라 '환력율란', '성장 촉진 시약', '각인비서', '강화안정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2일 저녁 '바람의나라: 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태성 디렉터가 직접 출연하는 실시간 소통 방송 '그것을 알려주막 4화'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직업 밸런스와 승급, 장비 각성 등 유저가 궁금해하는 내용에 관해 이태성 디렉터와 패널들이 나눈 질의응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