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베조스 사임 밝힌 아마존, 향후 행보와 주가 전망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간 외서 주가 소폭 상승…전문가들 여전히 "강력 매수" 권고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3일 오전 10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나스닥: AMZN)이 블록버스터급 실적 공개과 함께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 사임 소식을 발표했다. 향후 아마존과 베조스의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아마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소폭 오르며 조심스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아마존 주가는 37.12달러(1.11%) 오른 3380달러에 마감된 뒤 시간 외 거래에서는 0.4% 정도 추가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아마존 물류센터 [사진=로이터 뉴스핌]

◆ 전자상거래 절대강자 아마존, 매출도 '역대급'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과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급증이라는 이중 대형 호재를 맞은 아마존은 이날 전문가 기대와 자체 전망치를 모두 넘어서는 분기 매출을 비롯해 강력한 실적을 공개했다.

아마존의 4분기 매출은 1255억6000만달러로 1년 전의 874억4000만달러에서 늘었다. 이는 레피니티브가 제시한 전문가 전망치 1197억달러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자체 전망치 1120억~1210억달러도 넘어선 결과다.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달러를 넘긴 아마존은 이로써 5개분기 연속 자체 매출 전망치를뛰어 넘었다.

아마존의 4분기 순이익은 72억달러, 주당 14.09달러로 집계됐다. 주당 순이익은 1년 전의 6.47달러에서 117.77% 개선된 수준이며, 전문가 전망치 7.23달러도 웃돈 결과다.

다만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은 127억달러로 1년 전의 99억5000만달러보다 28% 확대됐으나,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 128억3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AWS는 아마존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한다.

AWS는 아마존 이익의 대부분을 계속 견인 중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35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7%가 늘었지만 팩트셋 전망치 37억5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특히 영업이익의 52%는 AWS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년 전에는 3분의 2정도 기여했다.

아마존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3861억달러로 전년 대비 38%가 증가했고, 올해 역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아마존은 이번 1분기 매출이 1000억~1060억달러로 예상된다고 밝혀 전문가 전망치 957억달러를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30억~65억달러를 점쳤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실적 공개에 이은 컨퍼런스 콜에서 1분기 팬데믹 관련 비용이 20억달러 정도로 지난 4분기의 40억달러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밝혀 실적 개선 기대감을 키웠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 베조스 향후 행보와 제시 발탁 의미는

한편 이날 베조스는 별도의 성명을 내고 오는 3분기 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앤디 제시 AWS CEO가 아마존 CEO자리를 물려 받는다고 밝혔다.

베조스는 "이번 3분기 나는 아마존 이사회 의장직으로 옮기고 앤디 제시가 CEO자리에 오를 것이란 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사회 의장직에 임하면서 새 상품과 다른 이니셔티브들에 에너지를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앤디는 사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고, 나만큼 오래 아마존과 함께 했다"면서 "훌륭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전적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베조스는 지난 1994년 아마존을 설립한 뒤 온라인 서점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강자로 키워냈고, AWS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추적 역할도 담당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에코나 킨들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식료품 매장 홀푸드를 인수해 슈퍼마켓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해 왔다.

아마존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사이 베조스의 부도 천문학적으로 늘어나 지금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이어 세계 부자 2위에 올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베조스는 아마존의 미래 사업과 우주여행 등과 같은 사업에 몰두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터지면서 작년 봄부터 아마존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해 왔다. 시장에서는 베조스가 아마존 메인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란 관측은 있었지만 그 발표 시점은 생각보다 빨랐다는 반응도 나왔다.

베조스는 아마존 이사회 의장직으로 옮긴 뒤에는 아마존 핵심 사업 운영보다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작년 출범한 100억달러 규모 베조스 어스 펀드(Bezos Earth Fund)나 자신이 이끄는 우주개발업체 블루 오리진 운영 등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AWS 출범 초기부터 함께 한 제시가 다른 유통이나 하드웨어 부문 임원을 제치고 CEO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아마존이 앞으로 사업 방점을 어디에 찍을 것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은 아마존 매출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서 경쟁을 벌이는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의 사티아 나델라 CEO 역시 기업용 클라우드 담당 부사장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올라 비슷한 행보를 취한 것이란 분석이다.

오슬라브스키 CFO는 AWS를 이끌 제시 후임은 향후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시장 및 전문가들, 일단은 '낙관적'

미 재무관리 전문 미디어그룹 키플링어(Kiplinger.com)는 아마존의 실적 발표와 베조스 사임 소식에 시장과 전문가들은 일단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면서, 베조스가 사임해도 아마존 내에서 그의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콧 케슬러 써드브릿지 글로벌섹터 대표는 "CEO 및 창립자가 이사회 의장이 되는 사례가 드물지는 않다"면서 "아마존과 가장 유사한 알리바바 역시 잭마 창립자가 수년 전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지난 52주 간 아마존 주가는 70.5%가 올라 같은 기간 S&P500 상승폭 18.6%를 크게 앞질렀다.

애널리스트들의 아마존 평가도 여전히 긍정적으로, S&P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 조사에서 51명의 애널리스트들 중 35명이 '매수', 10명이 '보류'를 제시했고, 매도를 권고한 전문가는 1명에 불과했다. 5명은 의견 없음을 제시했다.

또 미국 투자정보업체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월가 애널리스트 19명 모두가 '매수'를 추천해 '강력 매수(Strong Buy)'의 컨센서스가 형성됐고, 이들의 평균 목표가는 3892.50달러로 이날 종가 대비 15% 넘는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