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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신규 주택 착공 167만건...초저금리 영향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03:40

최종수정 : 2021년01월22일 03:40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주택시장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물로 나온 美 주택. [사진=로이터 뉴스핌]

2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167만건으로 전월 대비 5.8% 급증했다. 로이터의 예상 전문치 156만건보다 많은 수준이며 2006년 9월 이후 최대 기록이다.

미국에서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간 138만건의 주택이 착공됐다. 이는 전년 대비 7% 증가한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코로나19로 교외 넓은 주택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경기부양을 위한 초저금리 정책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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