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해외입국,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명 나왔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방역당국은 1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722명으로 늘어났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93명, 퇴원 1423명, 사망 5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6명, 진주 2명, 김해 1명, 거제 2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1715번, 1716번, 1719번, 1720번, 1722번, 1723번 등 6명이다.
경남 1715번(30대·여), 1716번(40대·여)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719번(40대·남), 1720번(20대·남)은 경남 17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1722번(40대·남), 1723번(40·남)은 각각 경남 1704번, 171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1717번, 1721번 등 2명이다.
경남 1717번(80대·여)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721번(80대·여)은 171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해 확진자인 1718번(10대·남)은 외국인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인 1724번(40대·남)과 1725번(40대·남)은 각각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입국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