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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에 겨울 캠페인 2탄 '클랜아지트'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15:10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15:10

클랜원끼리 활용 가능한 아지트 제공‥등급 상향 시 혜택
28일까지 '클랜아지트' 챌린지 퀘스트 실시‥보상 제공
클랜홈 시스템 개편 및 클랜 전용 커뮤니티 개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캠페인 '2021 시즌1: 부트캠프'의 제2탄 업데이트로 '클랜아지트'를 14일 공개했다.

우선 '클랜아지트' 추가로 클랜원끼리 활용할 수 있는 아지트가 제공된다. 아지트에서는 각종 블록을 사용해 원하는 방식으로 맵 제작 및 저장이 가능하며, 맵 내에서 간단한 전투를 치를 수 있다.

'클랜아지트'는 '서든패스 2021 시즌1: 부트캠프' 종료 때까지 C등급 클랜마스터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열혈클랜원' 이상 직위를 가진 클랜원은 친구를 '클랜아지트'로 초대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2021.01.14 sunup@newspim.com

'클랜아지트'는 각 클랜원이 모은 포인트를 통해 브론즈부터 VIP까지 5단계 등급으로 상향할 수 있으며, 등급이 높아질수록 사용할 수 있는 블록 증가 및 아지트 사용권한 확대, 아지트 캐릭터 및 무기 세트 제공 등 더욱 풍성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은 '클랜아지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28일까지 챌린지 퀘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클랜아지트' 활성화 및 플레이 등 특정 퀘스트를 완수하면 최대 40만 통합 경험치와 '클랜 스카우터(30일)', '클랜마크효과(1개)', '부트캠프 훈장(30개)' 등을 지급하며, 모든 퀘스트 완료 시 20만 통합 경험치와 '최근 클랜전 초기화', '부트캠프 훈장(20개)'을 추가 제공한다.

'부트캠프 훈장'은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게이밍 의자, '부트캠프 보급키트' 당첨 응모나 1,000 SP, '영구제 밀봉' 교환에 사용할 수 있다.

또 클랜 근황과 전투 기록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클랜홈 시스템을 개편하고, 클랜 전용 커뮤니티를 개설한다. 클랜원 5명이 클랜전 또는 영토전을 플레이해 출석 체크하면 하루 1회씩 총 10회까지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 마이건 무기 종류만 획득할 수 있는 마이건 마트를 1월 28일까지 오픈한다. 마이건 마트에서는 신규 무기인 '[M]KRISS(I) Noble', '[M]KRISS(IS) Noble', '[M]Peacemaker Noble', '[M]Peacemaker(S) Noble' 무기를 최소 1일부터 최대 영구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서든어택'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지티 선승진 실장은 "'클랜아지트'는 '서든어택'의 대표 커뮤니티인 클랜 고유 기능을 보다 강화시킨 콘텐츠"라며 "클랜원들끼리 편하게 모여 대화를 나누거나 직접 설계한 공간에서 전략적인 전투 연습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의 '클랜아지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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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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