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1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물 꾸러미 공급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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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청[사진=평택시청] lsg0025@newspim.com |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최대 16회, 48만원(자부담 9만 6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시 거주하고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신청일 기준 보건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비대면자격검증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주민등록등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나 출생증명서 등을 지참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참여는 선착순으로 사업량(1700명)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유통과 로컬푸드팀(031-8024-3643)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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