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4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544명으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중 입원 308명, 퇴원 1232명, 사망 4명이다.
지역별로는 거제 3명, 창원 2명, 고성 1명, 김해 1명이다.
고성 확진자인 경남 1541번(20대·남)은 안산 7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1542번, 경남 1543번 등 2명이다.
경남 1542번(30대·여)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경남 1543번(50대·여)은 153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1544번~1546번까지 3명이다.
경남 1544번(10세미만·여)과 경남 1545번(40대·남)은 각각 1439번과 103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546번(40대·남)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1547번(60대·남)은 152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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