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와 상주시에서 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91~93번확진자'로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은 '김천90번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감염'사례로 확인됐다.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93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1.07 nulcheon@newspim.com |
상주지역에서 발생한 '상주73~74번확진자'는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은 '상주 72번확진자'의 가족이다.
상주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확진자에 대한 파악된 이동경로 등을 공개하고 동선이 겹치거나 방문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상주시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상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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