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철원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장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육군 한 장병이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뉴스핌DB] 2020.02.21 dlsgur9757@newspim.com |
6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철원군 모 사단 신명교육대에 입소한 장병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교육대 입소한 당일부터 코막힘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소와 동시에 검사를 받고 격리조치돼 접촉자는 없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군과 해당 부대는 부대원 30여 명에 대해 격리조치하고 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총 1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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