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3명,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총 4명이 추가로 감염돼 광주 광주 1212~12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7일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일 이후 본관 2층 51명·1층 2명 등 입원 환자 53명, 간호사 2명·조무사 1명·간병인 1명·요양보호사 2명·기타 5명 등 직원 11명, 가족·지인 4명 등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확진자는 광주 111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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