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4일 각각 홍천·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직장 동료인 지난해 12월 30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홍천 75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서울 중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A씨, B씨는 각각 지난 2일과 3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확인을 위해 CCTV 등을 통해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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