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80대 양양 주민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강릉아산병원]2020.03.02 grsoon815@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양에 거주하는 80대 A(강릉 122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이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속초의료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 환자에 대한 기초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 후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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