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화천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70대가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추가 확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상서면 거주 70대 A씨가 최근 감기 증세를 보여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7일 1차 검사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역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화천군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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