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삼척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삼척8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수원 76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8번 확진자 이동경로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자차를 이용해 삼척에 도착한 후 오후 7시45분~51분 사이 인근 마트를 다녀왔다. 마트 이용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날 30일 오후 1시55분~2시 인근 마트를 방문했으며 이날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31일 삼척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 및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8번 확진자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의뢰했다.
삼척시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이중 7명이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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