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 골프모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0이 30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12.30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3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308명으로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04명, 퇴원 1000명, 사망 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6명, 진주 13명, 양산 1명, 사천 2명, 산청 3명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는 10명, 진주 골프모임 관련 8명, 산청 집단 발생 관련 2명, 하동 화개장터면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이 가운데 경남 1287번, 1288번, 1289번, 1290번, 1296번, 1297번, 1299번, 1300번 등 8명은 진주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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