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077~108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077·107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7일 오후 광주시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광주 1079번 확진자는 의사체육동호회와 관련된 확진자다.
광주 1080번 확진자는 광주청사교회와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 4명의 확진자는 광주시청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108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0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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