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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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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실 일상감사팀장 이재수 ▲기획처 예산실장 주재각 ▲전력시장처 전력거래실장 정학준 ▲경영혁신처 그룹경영실장 김승범 ▲안전보건처 산업안전실장 심재강 ▲인사처 인재육성실장 박인환 ▲노사협력처 한일병원 파견 이재호 ▲상생협력처 에너지밸리추진실장 김학재 ▲상생협력처 갈등민원관리실장 김건중 ▲중소벤처지원처 동반성장실장 곽상영 ▲자재처 구매실장 김정국 ▲에너지전환처 에너지전환실장 윤여일 ▲에너지전환처 신재생사업실장 김형길 ▲해상풍력사업단 한국해상풍력 파견 김동민 ▲기술기획처 기술기획실장 김수봉 ▲디지털변환처 빅데이터기획실장 박종운 ▲디지털변환처 솔루션사업실장 여근택 ▲ICT기획처 ICT기획실장 조민진 ▲ICT기획처 차세대인프라실장 이영구 ▲영업처 영업계획실장 권정주 ▲배전계획처 배전계획실장 김재국 ▲배전계획처 신재생연계실장 이재헌 ▲계통계획처 그리드정책실장 이호용 ▲송변전건설처 송전건설실장 김재훈 ▲송변전건설처 구조건설실장 김상영 ▲송변전운영처 송전운영실장 김경오 ▲신송전사업처 신송전건설실장 김재군 ▲신송전사업처 변환건설실장 최재명 ▲해외사업관리처 필리핀일리한법인 파견 배영호 ▲해외원전사업처 원전사업관리실장 허태욱 ▲해외원전사업처 사우디원전사업실장 조성기 ▲남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 허봉일 ▲남서울본부 전력사업처장 황익구 ▲남서울본부 구로금천지사장 금병선 ▲남서울본부 서초지사장 전찬혁 ▲남서울본부 동서울전력지사장 최진성 ▲인천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종명 ▲인천본부 제물포지사장 이병화 ▲인천본부 서인천지사장 남기식 ▲인천본부 시흥지사장 민형석 ▲인천본부 강화지사장 나재학 ▲인천본부 부평전력지사장 박정호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종필 ▲경기북부본부 전력관리처장 박윤석 ▲경기북부본부 구리지사장 주낙경 ▲경기북부본부 포천지사장 양지웅 ▲경기북부본부 양평지사장 김흥영 ▲경기북부본부 남양주지사장 박진필 ▲경기북부본부 동두천지사장 이철호 ▲경기북부본부 가평지사장 이정렬 ▲경기북부본부 구리전력지사장 강근수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정낙헌 ▲경기본부 광주지사장 이대준 ▲경기본부 서용인지사장 최홍숙 ▲경기본부 안성지사장 조방호 ▲경기본부 이천지사장 정춘택 ▲경기본부 서평택지사장 노인택 ▲경기본부 동용인지사장 박원근 ▲경기본부 여주지사장 김경호 ▲경기본부 하남지사장 김윤철 ▲경기본부 광명지사장 이정호 ▲경기본부 성남전력지사장 지성구 ▲경기본부 평택전력지사장 지정환 ▲강원본부 홍천지사장 김헌석 ▲강원본부 속초지사장 김용문 ▲충북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일권 ▲충북본부 전력관리처장 신복현 ▲충북본부 진천지사장 민철기 ▲충북본부 증평괴산지사장 김흥기 ▲충북본부 음성지사장 조성훈 ▲충북본부 청주전력지사장 유홍근 ▲대전세종충남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영일 ▲대전세종충남본부 서대전지사장 송재동 ▲대전세종충남본부 당진지사장 이종수 ▲대전세종충남본부 서산지사장 윤규원 ▲대전세종충남본부 공주지사장 이경식 ▲대전세종충남본부 홍성지사장 이성식 ▲대전세종충남본부 태안지사장 이정만 ▲대전세종충남본부 예산지사장 신동우 ▲대전세종충남본부 금산지사장 이해윤 ▲대전세종충남본부 서산전력지사장 최선식 ▲대전세종충남본부 아산전력지사장 김영기 ▲전북본부 기획관리실장 김명환 ▲전북본부 전력사업처장 김주성 ▲전북본부 전력관리처장 박기용 ▲전북본부 남전주지사장 황인성 ▲전북본부 김제지사장 박정순 ▲전북본부 정읍지사장 김선안 ▲전북본부 남원지사장 안윤환 ▲광주전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이용덕 ▲광주전남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영섭 ▲광주전남본부 순천지사장 김동식 ▲광주전남본부 광산지사장 박범수 ▲광주전남본부 서광주지사장 이형운 ▲광주전남본부 나주지사장 강동필 ▲광주전남본부 고흥지사장 신권식 ▲광주전남본부 영암지사장 유태봉 ▲광주전남본부 화순지사장 조현철 ▲광주전남본부 광양지사장 안오근 ▲광주전남본부 보성지사장 배형문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장 이욱희 ▲광주전남본부 영광지사장 설상문 ▲광주전남본부 강진전력지사장 유성수 ▲대구본부 기획관리실장 정한백 ▲대구본부 경산지사장 박홍렬 ▲대구본부 영천지사장 김상노 ▲대구본부 칠곡지사장 김광만 ▲대구본부 성주지사장 전영준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장 변해완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상호 ▲경북본부 전력관리처장 곽희섭 ▲경북본부 상주지사장 류현수 ▲경북본부 영주지사장 임병근 ▲경북본부 문경지사장 함철오 ▲경북본부 예천지사장 정상돈 ▲부산울산본부 기획관리실장 김진성 ▲부산울산본부 전력사업처장 유두진 ▲부산울산본부 양산지사장 이경극 ▲부산울산본부 중부산지사장 박영제 ▲부산울산본부 동울산지사장 김태환 ▲부산울산본부 서부산지사장 신영대 ▲부산울산본부 울산전력지사장 정헌웅 ▲부산울산본부 북부산전력지사장 윤성곤 ▲부산울산본부 동부산전력지사장 신중진 ▲경남본부 기획관리실장 양기명 ▲경남본부 전력사업처장 오현진 ▲경남본부 사천지사장 이은동 ▲경남본부 통영지사장 이정희 ▲경남본부 거창지사장 황신규 ▲인재개발원 교육기획실장 오영준 ▲전력연구원 기획관리실장 이광직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신창훈 ▲전력연구원 기초전력연구센터 연구관리실장 신건만 ▲ICT운영처 인프라운영센터장 박경수 ▲ICT운영처 경영ICT운영센터장 정강식 ▲ICT운영처 전력ICT운영센터장 강봉완 ▲경인건설본부 동서계통건설실장 백남길 ▲중부건설본부 송변전건설실장 김종채 ▲중부건설본부 구조건설실장 김병진 ▲중부건설본부 서남해계통건설실장 김건영 ▲남부건설본부 송변전건설실장 윤종건 ▲남부건설본부 대구경북건설지사장 박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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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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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도시 선전 미리 가보니] 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뒷자리에 앉아 보니 앞쪽 운전석과 조수석은 텅 비어 있었다. 운전대가 혼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자동차는 이리저리 복잡한 도로를 잘도 질주한다. 교차로 신호대기 앞에서는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바꿔야 할 때는 미리 방향을 틀었다. 마치 유령이 움직이듯 운전대가 저절로 돌아가는 모습은 공상과학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지난 10월 9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 난유 거리에서 체험한 바이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 선전 난산구에서는 로봇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이미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복잡한 시내 도로를 종횡무진 누빈다. 운행 테스트가 아니라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혼자 시내를 다니며 택시 영업을 하는 모습은 선전에서 더이상 낯설지 않다. 차량 안의 인공지능(AI) 비서는 사람 운전기사보다 친절한 목소리로 안전한 여행을 돕고 탑승객과 날씨 같은 간단한 대화를 주고받는다. 안전벨트를 착용하라는 안내부터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소지품을 챙기라는 당부까지, AI 비서는 승객을 챙기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 보인다. 스마트폰 호출부터… 인터넷 택시와 다를 바 없어 로보택시를 부르고 이용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스마트폰에서 중국판 메신저 위챗을 열고 화면을 아래로 쓸어내리자 미니프로그램 형태로 뤄보콰이파오가 나타났다. 이를 클릭하자 일반 차량 호출 플랫폼과 다를 바 없는 화면이 열렸다. 목적지를 선전만 인근 인재공원 옆 식당가로 입력했다. 약 4㎞ 거리로, 예상 이동 시간은 10여 분이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에서 운행중인 바이두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 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호출 후 약 3분 만에 도착했다.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도 대기 시간이 특별히 길지 않았다. 차량 뒷문 쪽에 부착된 버튼에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 네 개를 입력하자 뒷문이 열렸다. 차에 오른 뒤 AI 안내 방송에 따라 안전벨트를 매고 왼쪽 팔걸이에 설치된 작은 액정 화면을 터치하자 차량이 출발했다. 호출과 승차 확인, 출발 등 운행 전 과정에서 스마트폰과 차량 내 AI 비서의 안내에 따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됐다. 1년여 전 베이징 이좡 뉴타운에서 뤄보콰이파오의 완전 무인 서비스를 이용했을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당시에는 별도 앱을 설치한 뒤 하루 정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중국 현지 상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특히 여권으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이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이제는 위챗의 미니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일반 차량 호출 서비스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승하차 지점을 정확하게 지정해야 한다는 점 정도였다. 로보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내릴 장소를 명확히 설정해야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대는 스스로 움직이고, 급제동도 거의 없어 차량이 도로에 진입하자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진면목이 드러났다. 시내 주행 속도는 대체로 시속 40~50㎞ 수준을 유지했다. 교차로에 접근하면 미리 속도를 낮췄고, 차선을 바꾸거나 다른 차량의 움직임에 대응할 때도 당황하거나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차선 변경이었다. 앞쪽 교차로에서 좌회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여유를 두고 좌우와 전후의 교통 흐름을 살피면서 옆 차선으로 안전하게 진입했다. 끼어드는 차량이 있거나 주행 경로를 바꿔야 할 때도 급격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바이두의 로보택시 뤄보콰이파오.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사람이 운전하는 택시에서는 운전자의 판단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가속과 감속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날 이용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로보택시는 속도를 줄이고 높이는 과정이 매우 부드러웠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을 만큼 승차감이 안정적이었다.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인간 운전자보다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도로 상황과 날씨, 차량의 센서 및 인식 능력에 따라 주행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날 선전의 도심 도로에서 경험한 로보택시는 복잡한 교통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차량 내부에는 승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왼쪽 팔걸이의 작은 액정 화면은 음악을 고르거나 차량 내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일종의 소형 컴퓨터였다. 승객의 불안감을 달래듯 AI 비서는 "겁내지 마세요", "안심하세요", "심호흡하면 도움 돼요"라고 말한다. 첨단 기술이 사람 없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승객의 심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4㎞에 11위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무인택시 목적지에 가까워지자 차량은 남은 거리를 안내했다. 약 400m를 앞두고 AI 비서가 소지품을 잘 챙겨 내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착 후 요금 화면에는 약 4㎞ 이동에 11위안(약 2200원)이 표시됐다. 로보택시 요금은 일반 인터넷 차량 호출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전통적인 택시에 비해서는 훨씬 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선전의 시내 도로를 질주하는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 무인 로보택시. 사진=뉴스핌 통신사.   2026.10.15 chk@newspim.com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를 듣고 오른쪽 문 옆 버튼을 손가락으로 터치했다. 문이 열리고 차에서 내린 뒤에도 차량은 한동안 출발하지 않았다. 주변 상황을 살피며 안전을 확인한 뒤 조용히 다음 행선지를 향해 멀어져 갔다. 로보택시는 더 이상 기술 박람회에서나 볼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가 아니었다. 스마트폰으로 호출하고,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한 뒤 요금을 결제하는 일련의 과정은 일반 택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뿐이었다. 중국의 첨단 기술 도시 선전에서는 로보택시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러 기업이 선전의 다양한 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자가 체험한 바이두의 뤄보콰이파오는 난산구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인근 바오안구에서는 샤오마즈싱(小马智行·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 중국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시범 운행과 상용화를 확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전은 전기차와 배터리, 드론, 통신, 인공지능 기업이 집적된 도시답게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생활에 접목하는 데 적극적이다. 선전의 로보택시는 올초만해도 1200대 정도였으나 6월 기준 최대 2000대 까지 증가했다. 혁신도시 선전은 불과 4년 뒤인 2030년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차량을 1만 대로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운전자 없이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센서, AI의 결합만으로 도로를 달리는 무인 자동차가 도시 교통의 한 축이자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다는 얘기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2026-10-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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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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