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양구에서 가족간 감염으로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양구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양구군]2020.11.30 grsoon815@newspim.com |
30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양구 주민 3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양구 6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가족간 감염인 것으로 파악됐다.
양구 6번 환자는 지역 내 모 초등학생에 재학중인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은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 등 학교 관계자에 대해 전수조사 들어갔다.
양구군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