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9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29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29일 오후 1시30분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26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94명, 퇴원 969명, 사망 3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명, 진주 1명, 양산 1명, 거제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1267번, 1268번 등 2명이다.
경남 1267번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126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남 1264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1269번과 양산 확진자인 경남 1270번은 증상이 발생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인 경남 1066번의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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