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녹전교 인근 양방향서 14중·4중 추돌 동시 발생...2명 경상

기사입력 : 2020년12월28일 11:02

최종수정 : 2020년12월28일 11:02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28번국도 녹전교 인근 상·하행 선에서 14중 추돌사고와 4중 추돌사고가 동시에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3분쯤 영천시 녹전교 인근 28번 국도 영천시내 방향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또 비슷한 시각에 반대편 차선에서 4중 추돌사고가 동시에 일어났다.

28일 오전 6시53분쯤 경북 영천시 28번국도 녹전교 인근 상.하행 선에서 14중 추돌사고와 4중 추돌사고가 동시에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2.28 nulcheon@newspim.com

이날 사고로 경상자 2명이 발생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지휘1, 펌프1, 구조1, 구급 3대 등 7대의 구조력을 급파해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아이스 등 도로결빙에 의한 서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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