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속초·철원군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원 강릉시의사회 회원들이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의료진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9 grsoon815@newspim.com |
23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 1명, 속초 1명, 철원 3명 등 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 278번 환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원주 277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속초 4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철원군에서는 갈말읍을 거주하는 주민 3명이 지난 16일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에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의정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의정부 64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는 등 기초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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