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22일 오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들 신규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등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6명 중 2명은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나머지 4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구미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동동선 등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미지역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22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후 김천지역에서도 2명의 신규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들 신규 확진자는 대신동과 자산동 거주 50~60대로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이들 신규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이동동선 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