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보건당국은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99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287명, 퇴원 707명, 사망 2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18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18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 3명, 사천 1명, 거제 1명, 양산 2명, 밀양 1명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992번(40대·여)으로 거제조선소 관련 확진자이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993번(40대·여), 994번(20대·여)은 936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이다.
밀양 확진자인 경남 995번(40대·여)은 밀양 윤병원 관련 확진자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996번(70대·여), 997번(70대·여)은 창원음악동호회 관련 확진자이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인 경남 998번(40대여)은 95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사천 확진자인 999번(60대·여)은 경남 95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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