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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로나 뚫고 연매출 '20조 시대'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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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첫 연매출 20조 달성할 듯...영업이익률도 1% 회복
3단계 격상은 변수...정부, 매장 입장인원 제한도 검토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20조원 시대를 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마트가 연초 목표했던 21조200억원 달성도 가능한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유통 대기업들이 '고난의 행군'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다만 연말까지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단계로 격상되면 연간 실적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이마트 제공]

◆창사 이래 첫 연매출 20조 달성할 듯...영업이익률도 1% 회복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이 16조30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6% 증가한 규모다.

이는 지난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한 결과다.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늘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 급증한 1162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매출 20조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 3조70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면 20조원 돌파는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돼 실적이 고꾸라졌던 지난 2분기에도 매출 5조원을 넘어선 만큼 연매출 20조원 달성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는 1993년 이마트가 창사한 이래 27년 만에 거둔 역대 최고 실적이다. 국내 유통기업 중에서 연매출 20조를 달성한 곳은 아직 없다. 이마트가 올해 달성한다면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세운 기록인 만큼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

이마트는 지난해 내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여파로 '매출 20조 클럽' 가입을 목 전에 두고 아쉽게 실패를 맛봤다. 이마트의 지난해 연매출은 19조638억원이었다.

증권가에서는 연매출이 20조원을 훨씬 웃돌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연초 이마트가 발표한 목표치인 21조200억원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 연결기준 실적 추이. 2020.12.18 nrd8120@newspim.com

최근 3개월간 증권사에서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이마트의 평균 연매출은 지난해 말보다 15.3% 증가한 21조98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2278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률도 1%대를 회복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작년 영업이익률은 0.79%로 0%로 추락했다. 이는 2년 전인 2018년보다 2%p(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증권가에서 올해 영업이익률은 1.04%로 1%대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할인점 체질개선 효과 톡톡...'코로나 수혜' SSG닷컴도 성장 견인

코로나 비상시국 상황에서도 선방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위기에 빠르게 대처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말 인사 시기를 두 달 앞당기고 이마트 수장을 '컨설턴트' 출신인 강희석 대표이사(사장)로 교체했다. 강 사장은 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 출신으로 유통 전문가로 통한다. 그가 가장 먼저 빼든 카드는 '선택과 집중'이다. 채산성이 낮은 전문점은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기존 점포의 30%는 리뉴얼을 전개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였다. 

실제 삐에로쑈핑과 헬스앤뷰티 스토어 '부츠' 사업을 완전히 접고 수익성이 저조한 피코크 전문점 'PK피코크'도 점포 2개를 모두 정리하고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마트가 운영한 전문점은 지난해 말까지 연간 900억원의 적자를 내 이마트 성장에도 걸림돌로 작용해 왔기 때문이다. 

그의 전략은 적중했다. 전문점은 올해 부진한 점포를 정리한 결과 수익성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3분기 전문점 영업적자는 43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161억원 개선됐다. 경영 효율화 조치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코로나19 덕도 봤다.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한 사람들이 대형 집객시설 방문을 꺼린 탓에 주택가에 위치한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트레이더스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트레이더스의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늘어난 2조1336억원이었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SSG닷컴도 성장을 견인했다. 코로나19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따라 온라인몰로 소비자들이 몰렸고 가정 내 식품 소비가 증가하면서다. 이에 올 초 코로나 사태 이후 계속해서 40% 이상이라는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마트 온라인 전용센터 보정점에서 직원들이 상품을 배송 상자에 선별해 담고 있는 모습. [사진=이마트]

SSG닷컴은 이마트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SSG닷컴의 주문량 40%를 소화하는 이마트 PP센터는 기존점 신장률에 약 2%p 기여하는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SSG닷컴은 온라인 트래픽 상승에 따른 물류센터 생산능력(capa) 확장을 위해 이마트 PP(Picking&Packing)센터를 활용하고 있다.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9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56.4%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별도 법인 신설 이후 SSG닷컴 연간 매출도 올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올 4분기에는 흑자 전환도 기대되고 있다.

내년에도 SSG닷컴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PP센터 확장 등으로 SSG닷컴 내년 하루 배송물량이 올해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3단계 격상은 변수...정부, 매장 입장인원 제한도 검토

다만 연매출 목표 달성까지는 시일이 남아 있는 만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라는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면 '사상 첫 연매출 20조'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요건은 충족한 상태다. 이달 18일까지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단계 상향 충족 기준점인 전국 800명을 웃돌고 있어서다. 다음 주가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판가름할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행스럽게도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때도 대형마트에서 생필품 판매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전면 셧다운'(shut down) 위기에서는 탈피했다.

아직 변수는 남아 있다. 생필품 외 공산품 등은 판매가 제한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고 마트 내 미용실·안경점 등 입점 매장이나 식음료 매장은 반드시 문을 닫아야 한다. 게다가 정부는 마트에 입장하는 인원을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어서 어느 정도 실적 타격은 불가피하다. 

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 3단계 때도 마트는 생필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그나마 다행"이라며 "다만 생필품 판매 외 공산품 판매 금지, 푸드코트 등 다른 입점 매장 영업 중단 등 여러가지 변수가 많이 남아 있다. 또 입장 인원을 제한하면 매출 타격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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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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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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