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공사장서 20대 예멘 노동자 추락…중상 치료중

기사입력 : 2020년12월18일 09:09

최종수정 : 2020년12월18일 09:09

[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금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46분께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가축분뇨처리 공사장 내에서 작업 중 부주의로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부상자는 27세 예멘 남성으로 중상을 입고 대전을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금산소방서 전경 [사진=금산소방서] 2020.12.18 kohhun@newspim.com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ohh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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