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T,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 단독 출시...31만4600원

기사입력 : 2020년12월17일 10:06

최종수정 : 2020년12월17일 10:06

오는 22일까지 예약가입...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산타 배송'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에 꼭 맞는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을 오는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만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12월24일 삼성전자 갤럭시A21s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사진=SK텔레콤] 2020.12.17 sjh@newspim.com

'갤럭시 A21s ZEM'의 출고가는 31만4600원이며 ▲6.5인치 HD+ 디스플레이 ▲5000mAh 대용량 배터리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21s ZEM'에는 지난해 KCA한국소비자평가 앱 어워즈의 자녀케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SKT ZEM(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와 자녀는 상의를 거쳐 ZEM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A21s ZEM'은 무료 콘텐츠도 제공한다. 네이버 어학사전 앱은 물론 일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네이버 오늘의 회화·단어퀴즈 앱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등 영어·코딩, 중고교 강좌 등을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삼성에듀 1년 무료 쿠폰도 주어진다. 

스마트폰 구매 고객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21s ZEM' 제품 박스에는 초등학생이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 손쉽게 사용 가능한 선불식 용돈카드 '코나카드'와 세련된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 2종, 스트랩,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이 동봉돼 있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한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바로도착 주문 고객은 24일 출시일에 스마트폰과 함께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을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 가능하며, 그 외 지역 고객은 MMS 기프티콘으로 아이스크림 케익을 받는다. 

T다이렉트샵 사전예약 고객은 ▲ablue 커블체어 키즈 ▲모토로라 Squads Kids 300 ▲카카오프렌즈 문구용품 세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구성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