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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코레일 직원 1명 확진…안동 복지시설발 n차 감염

기사입력 : 2020년12월15일 10:36

최종수정 : 2020년12월15일 10:36

[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이하 영주코레일)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영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하고있다.2020.12.15 lm8008@newspim.com

1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영주 코레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5일 '안동 7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안동74번 확진자'는 안동 소재 복지시설 직원인 '안동68번확진자'와 접촉해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영주 코레일은 해당 직원의 밀접 접촉자와 직원 등 60여명 상대로 검체 검사를 의뢰하고 사무실을 방역·소독 했다.

영주 코레일 직원들의 검사결과는 빠르면 이날 오후늦게 나올 예정이다.

lm80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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