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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2월 10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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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디지털자산서비스, BTC 담보 달러 대출 서비스 예고
비트와이즈, 美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제공

[서울=뉴스핌] 이지연 기자 = 유투데이(U.Today)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자회사 피델리티 디지털자산서비스(Fidelity Digital Assets)가 BTC 담보 달러 대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출 서비스는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매도하지 않고 현금을 대출할 수 있어, 헤지펀드, 채굴자 및 기타 잠재 고객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게 피델리티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피델리티는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 블록파이(BlockFi)와 제휴한다. 미디어는 "피델리티 디지털자산서비스의 대출 사업 진출은 암호화폐에 대한 대형 기관의 수요가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와이즈, 美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 서비스 업체 비트와이즈(Bitwise)가 9일(현지 시간) 자체 운용 '10 크립토 인덱스 펀드'를 미국 투자자에게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의 장외 시장 거래 승인이 남에 따라, 해당 펀드의 지분은 전통 브로커리지 계정을 통해 거래 가능하며 자산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신탁 회사에 보관된다는 게 비트와이즈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매트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는 "해당 인덱스 펀드는 재무 전문가를 위해 설계됐다. 고객들은 항상 쉽게 안전하게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금, 비트코인에 고통받을 것"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 소속 투자전략가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금 시장은 비트코인 때문에 수년 간 고통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 10월부터 금 시장에서 유출된 대규모 자금 중 일부가 비트코인으로 유입됐다. 최근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입장을 긍정적으로 선회하고 있어 이 같은 상황은 장기적인 추세로 발전할 수 밖에 없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는 금 투자와 다르게 이제 막 시작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구매 관련 '전환형 선순위 채권', 11일 5.5억 달러 규모 발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순수익을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전환형 선순위 채권 5.5억 달러 규모를 11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채권은 적격 투자자들에게 사모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올 12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해당 채권은 2025년 12월 5일 만기로, 매년 6월 15일과 12월 15일마다 연이율 0.75%를 회사가 부담하는 무담보 및 선순위 채권"이라며 "이번 채권발행에 필요한 비용과 할인 금액을 제한 후 '순수익'은 5.372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전환형 선순위 채권을 발행해 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 이를 통해 발생한 순수익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프랑스, 모든 암호화폐 기업에 KYC 의무화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가 9일(현지시간)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 및 관련 기업에 고객확인절차(KYC)를 의무화했다. 이와 관련 브뤼노 르 메르(Bruno Le Maire)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모든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는 즉시 고객 신원 확인 작업을 시작, 익명의 암호화 계정 거래를 중단 시켜야 한다"며 "이는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로, 모든 테러자금 조달 계좌에서 유로를 빼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암호화폐 거래 관련 디지털 신원확인(Identification) 솔루션을 빠르게 추적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 의원들, 므누신에 서한.. "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규제 재고하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톰 에머 등 미국 하원의원 4명이 현재 루머로 떠돌고 있는 재무부 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 규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재고해주길 바란다고 스티브 므누신 재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밝혔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이 규제는 미국의 리더십을 약화시킬 수 있다. 거래소에 이 정도 수준의 KYC 데이터를 요구하는 것은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위협할 수도 있다"며 미국 전통 금융시스템과 암호화폐 생태계 사이의 '규제적 동등성'을 강조했다. 이어 셀프 호스팅 지갑을 중심으로 규제를 시행하는 것은 현재 그것을 이용 중인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지난달 트위터를 통해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의 임기가 끝나기 전 자체-호스팅 암호화폐 지갑 또는 비수탁형 암호화폐 지갑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급하다고 서둘러서 내놓는 이 같은 정책은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해당 규정은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금융기관은 비수탁형 지갑으로 입출금할 때 거래 상대방에 대한 식별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이 같은 규정은 프라이버시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암호화폐 사용자들을 결국 규제 관할 밖의 외국 암호화폐 회사로 몰리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 수석 전략가 "BTC, 달러 대체 잠재력 갖고 있다"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운용사 모건스탠리의 신흥시장 부문 총괄사장이 수석 전략가인 루치르 샤르마(Ruchir Sharma)가 최근 파이낸셜타임즈 기고문을 통해 "비트코인은 달러를 대체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해 암호화폐 붐을 전세계 중앙은행들은 무분별한 화폐 발행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계속해서 대안을 찾고 있으며, 사람들은 달러 약세를 헷지하기 위해 디지털 금, 즉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일부 기업들은 BTC을 지불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현지 통화가 극심한 가치 변동을 겪고 있는 국가에서는 BTC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멕스 "그레이스케일 BTC 보유량 증가세, 장기 지속 어렵다"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 산하 리서치 기관 비트멕스 리서치가 9일(현지 시간) 공식 보고서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BTC 보유량 증가세는 GBTC 등 신탁 상품의 비효율성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지속되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현재 그레이스케일의 GBTC 상품은 메이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장 인기있는 비트코인 투자 수다 중 하나다. 다만 상품 자체에 상환 메커니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함은 비대칭적 특성으로 이어져 비효율성을 낳고 있다. 이는 신탁기관 내에서 어떤 투자자도 자신의 투자금을 비트코인으로 상환받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신탁은 지속적으로 BTC를 매집할 뿐 BTC를 매도할 필요가 없어진다. 관점에 따라 이를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BTC 가격 상승을 견인한다는 분석도 존재하지만, 상환 메커니즘의 부재는 결국 경쟁의 결핍과 프리미엄 가격 발생으로 이어진다. 또 그레이스케일이 GBTC를 운영하며 영원히 BTC 보유량을 늘릴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고 설명했다.

◆대형 채굴풀 CEO "그레이스케일 BTC 보유량 증가, 6개월 후 시세 반영"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이자 오피니언 리더 장줘얼(江卓尔)이 9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헤지펀드 그레이스케일의 BTC 보유량 증가는 6개월 후 BTC 가격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부 애널리스트들의 관점에 의하면, 그레이스케일의 BTC 보유량 증가는 유통 시장에서 직접 BTC를 매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또 미국 증시에 투입된 자금은 컴플라이언스 문제로 암호화폐 시장에 직접적으로 유입되기 힘들다. 그레이스케일의 GBTC 시세 프리미엄이 두 시장이 격리되어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레이스케일은 BTC 예치나 대출로 인한 이자 수익 혹은 매입 후 공매도 헷지 등으로 얻은 수익을 다시 BTC 매수에 사용한다. 따라서 이는 유통시장에서 직접 BTC를 순매수하는 형태가 아니다. 이러한 방식은 보통 6개월의 락업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도 같은 유예 기간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메트릭스

◆데이터 "2주간 BTC·ETH 상관관계 지수 178% 상승"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최근 2주 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관관계 지수가 178% 상승하며 0.75를 기록했다. 상관관계 지수는 +1~1 사이의 숫자로 표현되며, 양의 상관관계(동조화 현상)가 강할수록 +1에 가깝고 음의 상관관계(반대로 움직임)가 강할수록 -1에 가까워진다.

◆데이터 "지난달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 역대 최고치 기록"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컴페어가 '거래소 리뷰' 월간 보고서를 통해 "11월 암호화폐 거래소 내 파생상품 거래량은 전월 대비 108%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치인 1.32조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물 거래량은 전월 대비 59% 증가한 906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지난달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거래량은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의 60%를 차지했다. 이는 10월 53% 대비 7%p 증가한 수준이다. 11월 월간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파생상품 거래소는 바이낸스로, 전월 대비 132% 증가한 4,05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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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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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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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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